김광현(31·SK 와이번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경쟁입찰) 절차를 밟는다.
SK는 25일 KBO에 ‘포스팅 시스템 참가 공시 요청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더 제출할 서류가 남아 있고, 서류 제출 후 KBO가 확인 작업을 해야 한다.
KBO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 요청 공문 등을 전달하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를 공시하려면 2∼3일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김광현의 포스팅을 공시하면 30일 동안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SK가 김광현의 미국 진출 도전을 허락하면서,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꾸준히 김광현에 관한 기사가 나온다.
26일에는 스포츠넷 뉴욕이 “뉴욕 메츠가 김광현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카고 컵스도 김광현에게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SK는 25일 KBO에 ‘포스팅 시스템 참가 공시 요청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더 제출할 서류가 남아 있고, 서류 제출 후 KBO가 확인 작업을 해야 한다.
KBO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 요청 공문 등을 전달하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를 공시하려면 2∼3일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김광현의 포스팅을 공시하면 30일 동안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SK가 김광현의 미국 진출 도전을 허락하면서,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꾸준히 김광현에 관한 기사가 나온다.
26일에는 스포츠넷 뉴욕이 “뉴욕 메츠가 김광현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카고 컵스도 김광현에게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