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동복지센터가 시설 청소년의 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대구 지역 아동 양육 시설 중 처음으로 청소년 드론 축구단을 만든다.
27일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대구아동복지센터는 29일 오후 3시 30분 남구 봉덕동 신천 둔치 중동교 아래에서 드론 축구단 창단식을 갖는다.
남구청과 대구아동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단식에서 DB손해보험, 사회복지법인대덕재단, 대구시아동복지협회, 디윈UAV아카데미가 시설 청소년에게 드론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아동복지센터는 부모와 함께할 수 없는 아동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또 진학과 취업,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가정 체험, 입양 사후 관리, 지역 사회 연계 등을 지원해 아동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해당 시설 관계자는 “아동 양육 시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아동들의 진학과 취업이다. 현재 드론 관련 학과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개설되고 있고, 군대에서는 드론 특기병으로도 복무할 수 있다”며 “드론 축구에 흥미를 붙인다면 아동의 게임 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27일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대구아동복지센터는 29일 오후 3시 30분 남구 봉덕동 신천 둔치 중동교 아래에서 드론 축구단 창단식을 갖는다.
남구청과 대구아동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단식에서 DB손해보험, 사회복지법인대덕재단, 대구시아동복지협회, 디윈UAV아카데미가 시설 청소년에게 드론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아동복지센터는 부모와 함께할 수 없는 아동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또 진학과 취업,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가정 체험, 입양 사후 관리, 지역 사회 연계 등을 지원해 아동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해당 시설 관계자는 “아동 양육 시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아동들의 진학과 취업이다. 현재 드론 관련 학과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개설되고 있고, 군대에서는 드론 특기병으로도 복무할 수 있다”며 “드론 축구에 흥미를 붙인다면 아동의 게임 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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