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별 3종류 50억어치 발행
상시 6% 할인 가격 구매 가능
상시 6% 할인 가격 구매 가능
안동시가 다음달 2일부터 ‘안동사랑 상품권’을 본격 판매·유통한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보호·육성 등을 위해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등 3종류 총 5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구매 및 환전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대구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지역 금융기관 38개소에서 상시 6% 할인 가격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연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명절 등 특별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권면 금액의 70% 이상을 사용할 경우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시는 상품권 발행·유통에 앞서 지난 9월 조례를 제정하고, 판매대행점 지정, 가맹점 모집, 관리시스템 도입 등 준비해 왔다.
현재 가맹점으로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학원, 약국, 의원 등 1천여 곳의 다양한 업소들이 등록돼 구매자들이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은 현금과 같은 안동사랑 상품권을 취급함으로써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상권 보호·육성 등을 위해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등 3종류 총 5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구매 및 환전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대구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지역 금융기관 38개소에서 상시 6% 할인 가격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연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명절 등 특별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권면 금액의 70% 이상을 사용할 경우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시는 상품권 발행·유통에 앞서 지난 9월 조례를 제정하고, 판매대행점 지정, 가맹점 모집, 관리시스템 도입 등 준비해 왔다.
현재 가맹점으로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학원, 약국, 의원 등 1천여 곳의 다양한 업소들이 등록돼 구매자들이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은 현금과 같은 안동사랑 상품권을 취급함으로써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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