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총력’
김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총력’
  • 전상우
  • 승인 2019.11.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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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수도관 교체로 시설 현대화
58억 투입 급수구역 확장공사
김천시는 최근 인천시에서 발생한 수질사고로 인해 불안감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상수관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수도관 교체와 시설 현대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상수관로 8㎞에 대해 교체를 완료한데 이어 58억원을 투입해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추진하는 등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상수도 관망관리 및 밸브 조작 전문 인력이 상시 관망 관리를 하고 있어 급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상수관로 누수 및 파손 시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긴급 투입하여 시민들이 이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체계적인 현장대응을 구축하고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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