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행안부 시범사업 선정
국·시비 총 3억8천만원 확보
국·시비 총 3억8천만원 확보
28일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19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각각 1억 9천 만원, 총 3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 2월께 실시 설계를 통해 같은 해 4월부터 8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 구간은 자전거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대구병원네거리 구간 주변이다.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에서 대구병원네거리까지 약 1.5㎞ 구간에 자전거 통행로 분리, 교차로 구조개선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오는 2020년 8월까지 추진한다. 자전거이용자 및 보행자의 원활한 이용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사업 구간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물놀이형 공원이 조성돼 있어 자전거이용자 수요가 많다. 때문에 안전사고가 빈번한 구간으로 분리형과 비 분리형으로 혼재된 자전거도로를 분리형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연결되는 교차로의 구조개선 및 자전거이용자와 보행자 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서 안전시설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원활한 자전거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안전사고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 구간은 자전거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대구병원네거리 구간 주변이다.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에서 대구병원네거리까지 약 1.5㎞ 구간에 자전거 통행로 분리, 교차로 구조개선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오는 2020년 8월까지 추진한다. 자전거이용자 및 보행자의 원활한 이용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사업 구간 주변에는 초·중·고등학교와 물놀이형 공원이 조성돼 있어 자전거이용자 수요가 많다. 때문에 안전사고가 빈번한 구간으로 분리형과 비 분리형으로 혼재된 자전거도로를 분리형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연결되는 교차로의 구조개선 및 자전거이용자와 보행자 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서 안전시설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원활한 자전거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안전사고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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