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해’ MMA 4개 대상 싹쓸이 8관왕
‘방탄소년단의 해’ MMA 4개 대상 싹쓸이 8관왕
  • 승인 2019.12.01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의 앨범·아티스트 휩쓸어
“여러분의 밤을 밝히는 등불 되겠다”
방탄소년단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19 이매진 바이 기아’(MMA 2019 Imagine by Kia)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 제공·연합뉴스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이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이매진 바이 기아’에서 4개 부문 대상을 모두 휩쓸며 총 8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베스트송’ 등 대상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앨범’에는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올해의 베스트송’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선정됐다. ‘올해의 레코드’는 한 해 동안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와 그 제작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음원 성적과 멜론 회원 투표로 선정한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고, 그 외에 남자 댄스 상, 네티즌 인기상, 카카오 핫스타상 등 총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아티스트로는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두 부문을 포함해 7관왕에 오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2곳에서 수상하며 세계적 대세를 증명한 데 이어 홈그라운드에서도 상을 싹쓸이하며 ‘방탄소년단의 해’였음을 입증했다.

리더 RM은 “사실 이렇게 큰 이벤트를 끝내고 집에 돌아갈 때 되게 미약하다고 느낀다. 고작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음악 만들고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까만 바닥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전부인데 우리가 정말 뭔가를 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여러분이 저희의 길던 밤에 등불이 돼 주셨으니, 저희도 미약하게나마 저희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로 여러분의 밤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베스트 송라이터’상도 방탄소년단 음악을 만든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에게 돌아갔다.

‘톱10’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엑소, 마마무, 볼빨간사춘기, 엠씨더맥스, 잔나비, 장범준, 청하, 태연, 헤이즈가 선정됐다.

청하는 여자 댄스 부문, 헤이즈는 R&B/소울 부문, 태연은 발라드 부문에서 각각 추가 수상했다.

기타 장르별로 록 부문은 엔플라잉, 힙합 부문은 에픽하이, 인디 부문은 멜로망스, 트로트 부문은 홍진영, 팝 부문은 빌리 아일리시, OST 부문은 거미가 수상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있지(ITZY)가 남녀 신인상을 차지했다.

‘올해의 핫 트렌드’ 상은 기존 프로젝트 그룹 활동을 끝내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이들 중 수여됐는데, 보이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주인공이 됐다.

뮤직비디오상은 강다니엘, 올해의 스테이지(가장 사랑받은 공연) 상은 세븐틴, 원더케이(1theK) 퍼포먼스상은 더보이즈에 주어졌다.

방탄소년단은 ‘상남자’,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소우주’ 등에 이어 멤버별 퍼포먼스와 화려한 ‘디오니소스’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동영상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