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실천 등 공로 인정 받아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시·군 자체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공유 및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됐고 경산시는 건강생활 실천, 암 예방 관리, 정신건강관리, 치매예방 분야 등에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치매 보듬마을조성 도우미 및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는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와 치매극복 한마음 행사, 치매 보듬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마을 꽃길 조성, 정신건강관련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청춘여행 등에 참여해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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