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
대구 달서구청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
  • 정은빈
  • 승인 2019.12.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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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이 두류공원, 선사유적공원 등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중·장기 개발계획을 세운다.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4일 오후 2시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용역은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여건을 분석해 중·장기 관광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달서구청은 선사테마 관광벨트 조성 등 기존 관광지 활성화 방안과 두류공원과 이월드 연계 등 단기 전략, 중·장기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두류공원을 활용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홍보·마케팅할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두류공원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코오롱야외음악당, 83타워 등 시설과 가까워 문화·예술·체육·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지역을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사업의 시작이다”며 “다양한 관광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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