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를 확대 시행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4~1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올해보다 500여명 늘린 4천13여명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내년 달서구청 등 7개 기관의 거리환경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도우미, 스쿨존교통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4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중 3천153명은 내년 1~2월부터 11개월간 공익활동, 300명은 내년 2월부터 사회서비스형 활동에 투입된다. 활동비로는 각 27만원(월 30시간), 59만4천원(월 60시간)이 주어진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대구달서시니어클럽 일부 사업은 만 60세부터 참여할 수 있다.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로 신청하면 된다. 달서구청은 소득수준과 건강상태, 사업참여 경력, 세대구성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거나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4~1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올해보다 500여명 늘린 4천13여명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내년 달서구청 등 7개 기관의 거리환경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도우미, 스쿨존교통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4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중 3천153명은 내년 1~2월부터 11개월간 공익활동, 300명은 내년 2월부터 사회서비스형 활동에 투입된다. 활동비로는 각 27만원(월 30시간), 59만4천원(월 60시간)이 주어진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대구달서시니어클럽 일부 사업은 만 60세부터 참여할 수 있다.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로 신청하면 된다. 달서구청은 소득수준과 건강상태, 사업참여 경력, 세대구성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거나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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