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6·금상 2·은상 1개 획득
영남이공대학 식음료조리계열 재학생들이 최근 (사)한국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의 주최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라이브요리 단체부문과 개인단체, 개인전시부문에서 큰 성과를 냈다.
대회에 참여한 재학생은 총 9팀(35명)으로, 대상 6팀, 금상 2팀, 은상 1팀이 수상했으며, 특히 라이브요리 부문에서 한국올림픽위원장상 1팀, 통일부 장관상 1팀이 각각 수상했다.
향토식문화대전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조리대회이며 향토음식문화발전, 농수산물 소비활성화, 우리음식문화 우수성 홍보에 기여 하는 큰 대회라 의미가 매우 깊다.
영남이공대학 박재훈 총장은 “우리대학 식음료조리계열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라 뜻깊다.”며 “쉐프라는 직종이 선진국에서 의사, 변호사와 동등한 처우와 사회적 위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점점 그 위상이 높아지는 유망한 직종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은 식품영양전공, 조리전공, 글로벌과정 등 세부 전공이 분리돼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