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민선 7기 공약사업 30% 목표 달성
영천, 민선 7기 공약사업 30% 목표 달성
  • 서영진
  • 승인 2019.12.04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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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 광역교통 무료 환승
별빛한우브랜드사업 공식 출범
내년 3월 분만산부인과 준공 등
총 52건 공약사항 중 16건 추진
영천시2019년하반기민선7기공약사업
영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한해 공약사업을 돌아보는 자리인 ‘2019년도 하반기 공약사업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공약사업 점검보고회’를 개최, 올 한해 공약사업을 짚어보고 미비점을 보완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기문 시장을 주재로 이광재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난 3월 위촉된 ‘영천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그리고 공약추진 부서장 및 팀장, 담당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영천시 2019년도 공약관리계획에 따르면, 공약점검보고회는 상·하반기 각각 1회씩 개최된다.

지난 1월 25일 2019년도 상반기 공약점검보고회를 통해 공약별 추진계획을 점검했으며, 이후 공약 총괄부서인 기획감사실의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이 이루어졌다.

올해 공약 실적은 총 52건 중 16건이 추진되어 3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농업분야의 ‘농산물 브랜드가치 제고’사업은 올해 초 과일포장재인‘스타영천·스타과일’ 포장재를 개발해 지원하는 등 영천 과일에 새옷을 입혀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한우브랜드의 경우 올 2월 브랜드명을 확정한 후 7월 별빛한우브랜드사업단을 출범시킨데 이어 9월 경북도명품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농번기 일손지원시스템 마련’은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로 공약이 달성됐다.

지난 4월 완산동 중앙농민상담소에 설치해 당초 5천명 인력중개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현재 1만1천명으로 목표치를 220%를 달성하는 ‘깜짝’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복지, 환경, 숙원사업 등 시민과 밀접한 분야에 성과가 많았다.

눈에 띄는 성과는 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환승이었다. 지난 8월 추진이래, 대구 노선의 승객들이 부쩍 늘었고, 특히 신녕, 청통 간 추가요금이 폐지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크게 절감되어 대학생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출생률 증가를 위한 분만산부인과도 큰 성과다. 영천에서 없어진 지 12년 만에 분만산부인과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3대 문화권 사업인 화랑설화마을도 공사를 끝내고, 현재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화랑주제관, 4D 영상관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내년 개장 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9년도 한 해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2020년에도 공약사업과 함께 적극행정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작지만 꼭 필요한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나아가 영천이 발전해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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