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봉사단체 ‘햇살나누미’는 4일 경북 영천시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미소(米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선관위 직원 20여 명과 사랑의밥차 경북지부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거주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130인 분이 마련됐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