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JK김동욱·웅산…소울 가득 재즈 보이스
14일 80년 한국 현대무용 단면들 ‘모던타임즈’
14일 80년 한국 현대무용 단면들 ‘모던타임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송년의 달, 12월을 맞아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현대무용 ‘모던타임즈’ 등 두 가지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6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선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선보일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이 진행된다. 18인조로 구성된 재즈파크빅밴드는 기존 재즈 명곡들과 꾸준히 회자되는 명화 삽입곡들, 그리고 인기 팝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그들만의 화려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중량감 있는 소울 창법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JK김동욱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해 재즈 그 이상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객들이 고대했던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3일 만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14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선 현대무용 ‘모던타임즈’가 공연된다. 모던타임즈는 지역출신 무용단체 ‘노진환 댄스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현대무용으로 80여 년가량의 우리 현대사의 한 단락과 전후 사회 풍경들을 상징적인 장면들로 압축해 동적인 춤과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은 과거 우리 역사의 모든 갈등과 상처를 씻고 슬픔을 치유해 화합과 평화와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던타임즈는 지난 2018년 제27회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두 작품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문화소외계층에 일부 좌석을 지원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6일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선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선보일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이 진행된다. 18인조로 구성된 재즈파크빅밴드는 기존 재즈 명곡들과 꾸준히 회자되는 명화 삽입곡들, 그리고 인기 팝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그들만의 화려하고 깊은 울림의 멜로디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중량감 있는 소울 창법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JK김동욱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해 재즈 그 이상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객들이 고대했던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3일 만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14일 오후 5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선 현대무용 ‘모던타임즈’가 공연된다. 모던타임즈는 지역출신 무용단체 ‘노진환 댄스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현대무용으로 80여 년가량의 우리 현대사의 한 단락과 전후 사회 풍경들을 상징적인 장면들로 압축해 동적인 춤과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은 과거 우리 역사의 모든 갈등과 상처를 씻고 슬픔을 치유해 화합과 평화와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던타임즈는 지난 2018년 제27회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두 작품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문화소외계층에 일부 좌석을 지원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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