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일 오전 11시 대구 북구 소방본부 지휘작전실에서 긴급대응기관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 17명은 △긴급대응협력관 업무 △재난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 인력·장비 정보 공유 △긴급대응기관협회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사고가 수시로 발생해 사고 수습에 기관·단체 간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매뉴얼을 개선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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