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어린이의 비만예방과 식습관 교육을 위한 돌봄놀이터 운영에 참여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내년부터 아동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주 1회, 16주 이상 돌봄놀이터를 운영해 초등생 1~2학년을 중심으로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놀이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달서구청은 지난 6일 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후에도 건강증진과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 지원, 프로그램·연계사업 지원, 홍보활동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응이 활발하다”며 “아동비만 예방에 더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내년부터 아동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주 1회, 16주 이상 돌봄놀이터를 운영해 초등생 1~2학년을 중심으로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놀이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달서구청은 지난 6일 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후에도 건강증진과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 지원, 프로그램·연계사업 지원, 홍보활동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응이 활발하다”며 “아동비만 예방에 더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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