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경북도와 도교육청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 확정된다.
제출된 2020년도 예산안은 경북도가 9조 6천355억원, 도교육청이 4조 5천761억원이다.
예결특위 심의결과, 경북도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증감이 없다.
세출부문에서 일반회계 44건, 85억 1천 493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
경북도교육청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50건, 301억 2천 946만6천원을 삭감,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도민의 생활안정과 지역발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도민의 눈높이에서 늦은 밤까지 열과 성을 다해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 확정된다.
제출된 2020년도 예산안은 경북도가 9조 6천355억원, 도교육청이 4조 5천761억원이다.
예결특위 심의결과, 경북도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증감이 없다.
세출부문에서 일반회계 44건, 85억 1천 493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
경북도교육청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50건, 301억 2천 946만6천원을 삭감,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도민의 생활안정과 지역발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도민의 눈높이에서 늦은 밤까지 열과 성을 다해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