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처분 이력업소 등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케이크 제조 및 판매 업체 13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빵류·초콜릿류 및 국민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기준·규격 수거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점검, 유통기한 경과·위(변)조 행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허용 외 식품 첨가물 사용 행위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동구 주민들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 구매 시에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동구청 위생과로 신고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시기적·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이번 점검은 행정처분 이력업소 등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케이크 제조 및 판매 업체 13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빵류·초콜릿류 및 국민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기준·규격 수거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케이크 진열대 위생상태 점검, 유통기한 경과·위(변)조 행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허용 외 식품 첨가물 사용 행위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동구 주민들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 구매 시에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동구청 위생과로 신고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시기적·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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