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년들 “지역 청년 정책 직접 발굴”
상주 청년들 “지역 청년 정책 직접 발굴”
  • 이재수
  • 승인 2019.12.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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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協 출범…17명 위촉
일자리·복지 등 4개 분야 논의
상주시가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는 ‘청년정책협의체’를 지난 6일 출범,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7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들은 19세부터 39세 시민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개모집 및 상주시 청년정책 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농업,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팀당 4명씩 4개 분야로 나눠 △청년 교육 및 일자리 활성화 △청년 문화·관광활성화 지원 △청년 복지 향상 △ 청년 영농 지원등 다양한 청년 정책 관련 시책을 발굴하게 된다.

특히 시정을 살펴 청년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상주시 청년 정책 거버넌스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청년학교 워크숍을 개최해 서울시 청년분야 전문 강사단이 타지역 민관 거버넌스 활동사례와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눈과 귀가 돼 청년에게 꼭 필요한 시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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