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들에 ‘대구·경북 바로알기’ 교육
지역 학생들에 ‘대구·경북 바로알기’ 교육
  • 남승현
  • 승인 2019.12.09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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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 손잡고
내년 역점사업 추진
대구·경북교육청이 내년도에 공동으로 ‘대구·경북 바로알기’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대구·경북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대구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시교육청에서 교육정책 사업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2019년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갖고 대구경북바로알기 등 각 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과 지역사랑 고취 사업인 ‘대구-경북 다시보기 콘텐츠’ 공동 개발을 제안한다.

대구교육청은 IB 프로그램사업과 관련해 경북교육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 교원연수를 지원하고 홍보 콘텐츠를 공유했으며, 대구-경북 다시보기 콘텐츠 사업과 관련해서는 중등교재 개발자료를 공유하고 향후 학생체험 프로그램을 상호협력해 개발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운영됐던 ‘대구·경북 다시보기 콘텐츠’사업을 확대해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과 민주시민성을 키우는 ‘미래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교류’를 주도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나라사랑 프로그램인 ‘독도체험 탐방단’ 상호교류를 제안해 2019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 독도사랑연구회의 대구·경북 교원 20명이 독도를 공동탐방하고 독도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가족 수학캠프’를 제안해 2019년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48팀이 참가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체험전을 실시하는 등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난 1년간 대구·경북교육청의 정책 사업 교류와 교육협력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경북 바로알기를 더욱 구체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교류증진협의회를 통해 양 교육청이 힘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 및 미래역량교육을 선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정책교류는 지난해 두 교육청이 체결한 양해각서(MOU)1주년을 맞아 열리며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행정국 및 교류사업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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