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유천IC 등 관문도로와 주변에 조명을 달아 경관을 개선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11일 유천동 유천IC 일원과 용산동 성서평화타운 동편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천IC는 성서산업단지와 월배신도시, 대구수목원 등으로 진출·입하는 대구의 주요 진입관문이다.
달서구청은 교량 내·외부에 야간경관조명 등을, 진·출입로에 유도 사인물을 설치했다. 성서평화타운 동편 보행 통로와 담벼락에는 야간경관조명을 달고 담쟁이를 심는 등 정비했다.
이는 2017년부터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의 하나다. 달서구청은 그동안 월성동 남대구IC와 장기동 장기교, 용산동 용산지하차도 등 주요 도시구조물의 경관을 개선했다.
더해서 달서구청은 지난 10월 자연적 도시디자인 미래상을 위한 ‘달서구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했다. 내년에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진하기 위해 경관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청사와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특정지역 건축물·시설을 대상으로 경관심의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자인의 가치를 접목한 경관개선사업으로 좋은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11일 유천동 유천IC 일원과 용산동 성서평화타운 동편의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천IC는 성서산업단지와 월배신도시, 대구수목원 등으로 진출·입하는 대구의 주요 진입관문이다.
달서구청은 교량 내·외부에 야간경관조명 등을, 진·출입로에 유도 사인물을 설치했다. 성서평화타운 동편 보행 통로와 담벼락에는 야간경관조명을 달고 담쟁이를 심는 등 정비했다.
이는 2017년부터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의 하나다. 달서구청은 그동안 월성동 남대구IC와 장기동 장기교, 용산동 용산지하차도 등 주요 도시구조물의 경관을 개선했다.
더해서 달서구청은 지난 10월 자연적 도시디자인 미래상을 위한 ‘달서구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했다. 내년에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추진하기 위해 경관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청사와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특정지역 건축물·시설을 대상으로 경관심의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자인의 가치를 접목한 경관개선사업으로 좋은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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