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전통방식 소금공장
영덕에 전통방식 소금공장
  • 이진석
  • 승인 2019.12.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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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활용 자염 생산업체 ‘현담’
45억 투자 공장설립 MOU 체결
바이오·헬스·스파제품 생산도
영덕군과 경북도수자원연구원·(주)현담은 총 45억 원 규모의 ‘전통소금 제조업 공장 설립’ 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체결을 11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주)현담은 가마솥으로 끓여 만드는 전통 제조방식의 소금인 자염생산기업으로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 일대 부지면적 8천296㎡에 전통소금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주)현담은 단순히 식용소금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45억 원을 투자해 자염,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및 스파제품까지 확대시키는 단계별 사업계획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계속되는 인구감소의 대책으로 도시재생, 투자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시키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주)현담이 영덕군 신규투자 계획이 조속히 실현되길 기대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투자를 활발히 유치해 고용이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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