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종합버스터미널에 ‘스마트 관광안내판’ 설치
영주 종합버스터미널에 ‘스마트 관광안내판’ 설치
  • 김교윤
  • 승인 2019.12.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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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영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버스터미널에 관광안내판(가로 3.1m, 높이 2.4m 규모)을 새롭게 설치했다.

11일 영주시에 따르면 새롭게 설치된 관광안내판은 세련된 현대적 디자인으로 안내판 중앙에는 영주 대표 관광명소를 표시한 전체 안내지도를 배치했다.

또 영주시내 근대역사문화의거리, 영주숯불구이거리, 365시장 등을 표시한 구도심 시가지 지도와 자전거공원, 후생시장, 서천 벚꽃길도 안내판에 담았다.

안내판 좌측에는 관광지 명소를 코스별로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안내판은 스마트 관광안내판으로 종합관광안내판 우측벽면을 활용해 안내판에 다 담지 못하는 숙박, 교통, 먹거리, 축제 등을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제작해 영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도록 했다. 안내판 왼쪽에는 영주시를 상징하는 SNS 캐릭터 힐리를 조형물로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이정근 관광진흥과장은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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