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매뉴얼 제작…사전심사청구제 운영
구미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올해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원스톱민원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사진)
원스톱민원업무 우수 운영기관에 대한 평가는 전국 시·군·구 원스톱 민원창구에서 처리하는 민원종류 △민원처리대상 협의기간을 단축하여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언론 보도 및 대내외 민원중요성 공표실적 △기관장 의지 및 관심도, 친절도 등 △민원만족도를 지표로 하여 23개 기관중에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올해 1월1일 종합허가과를 부서 신설하면서 인·허가 업무 전담부서로서 9월까지 10종 22사무 2천295건의 민원사무를 처리하여 법정처리기간을 50%이상 단축하였고, 업무매뉴얼 제작, 매월 직원 업무연찬 실시 및 사전심사청구제를 적극 운영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이날 김상철 구미부시장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민원공무원의 애로사항과 원스톱민원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으며,국민행복민원실 선정기관(13개 기관),원스톱민원 우수기관(5개 기관),민원제도개선 우수기관(20개 기관)에 대한 시상을 같이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