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인 동아백화점 및 NC아울렛은 지난 11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00여 가정에 사랑의 연탄 4만 장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이랜드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이랜드리테일 및 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 대구본부, 구미시, 경산시, 대구 중구청이 주관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2010년 동아백화점이 이랜드그룹 가족일원이 된 이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등을 전달하고있다. 이날 행사는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30여 명의 봉사단이 중구 남산3동쪽방촌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쪽방 거주자, 장애인 가정 2가정을 선정해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사랑의 장바구니, 김장 전달 행사 등을 통해 대구 지역 곳곳에 이랜드 봉사단의 훈훈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