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무역의 날’ 행사 개최
유공자 49명에 정부포상 수여
기업 3곳·6명, 대구 유공표창
유공자 49명에 정부포상 수여
기업 3곳·6명, 대구 유공표창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에서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수상기업 및 수출유공자 300여명과 함께 ‘제56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지역의 경우 수출의 탑 38개사, 정부 수출유공 23명, 대구시 수출 유공 9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에스케이실트론㈜(6억달러·경북), 에스엘㈜(3억달러·대구) 등을 포함해 105개 기업(대구 38개사·경북 67개사)이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또 ㈜영호엔지니어링 김기현 대표(경북)가 금탑산업훈장을, ㈜희성전자 조기주 부사장(대구)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어려운 세계교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힘쓴 공로로 모두 49명(대구 23명·경북 26명)이 정부의 수출유공을 수상한다.
그 밖에도 ㈜보광아이엔티(대표 차순자), ㈜와우텍(대표 이병철), ㈜진영피앤티(대표 박진석) 등 3개 기업과 부호체어원㈜ 이영진 팀장, 아이테크디젤 이재근 대표, ㈜와이앤피 안동현 대표, 엘앤에프 김승환 팀장, 신화에스티 김동환 부장, 유진섬유 이승봉 공장장 등 6명이 대구시 수출유공표창을 수상한다.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대영합섬(대표 이민수)은 폴리에스테르 복합사를 생산하는 업체로, 설비 혁신을 통해 오일역류 방지, 안정적인 공기압 유지가 가능해져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얻게 됐다. 유도형 전력량계를 생산하는 서창전기통신㈜(대표 윤성희)은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으로 풍력발전시스템의 출력 안정화 장치 등 다양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지역을 다양화 해 전년동기 대비 350% 이상의 수출 증대를 기록해 5백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표창도 수상하게 됐다. ㈜하이테크디젤의 이재근 대표는 자동차 정비시장에 적용되는 장비 개발로 전년동기대비 370% 이상 수출 증가를 기록해 이번 기념식에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김주오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지역의 경우 수출의 탑 38개사, 정부 수출유공 23명, 대구시 수출 유공 9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에스케이실트론㈜(6억달러·경북), 에스엘㈜(3억달러·대구) 등을 포함해 105개 기업(대구 38개사·경북 67개사)이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또 ㈜영호엔지니어링 김기현 대표(경북)가 금탑산업훈장을, ㈜희성전자 조기주 부사장(대구)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어려운 세계교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힘쓴 공로로 모두 49명(대구 23명·경북 26명)이 정부의 수출유공을 수상한다.
그 밖에도 ㈜보광아이엔티(대표 차순자), ㈜와우텍(대표 이병철), ㈜진영피앤티(대표 박진석) 등 3개 기업과 부호체어원㈜ 이영진 팀장, 아이테크디젤 이재근 대표, ㈜와이앤피 안동현 대표, 엘앤에프 김승환 팀장, 신화에스티 김동환 부장, 유진섬유 이승봉 공장장 등 6명이 대구시 수출유공표창을 수상한다.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대영합섬(대표 이민수)은 폴리에스테르 복합사를 생산하는 업체로, 설비 혁신을 통해 오일역류 방지, 안정적인 공기압 유지가 가능해져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얻게 됐다. 유도형 전력량계를 생산하는 서창전기통신㈜(대표 윤성희)은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으로 풍력발전시스템의 출력 안정화 장치 등 다양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지역을 다양화 해 전년동기 대비 350% 이상의 수출 증대를 기록해 5백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표창도 수상하게 됐다. ㈜하이테크디젤의 이재근 대표는 자동차 정비시장에 적용되는 장비 개발로 전년동기대비 370% 이상 수출 증가를 기록해 이번 기념식에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김주오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