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중진 원로예술인 모임인 ‘예사랑’(회장 김진혁 학강 미술관장)은 2019 젊은 예술가상에 박소현(34세)피아니스트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시상식을 가졌다. 박 씨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예사랑 심사위원회는 “유럽순회 연주회와 지역의 독주회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씨는 경북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음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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