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림초등학교(교장 정진득)가 정부정책의 조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선보였다.
유림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활용’ 우수학교로 선정돼 지난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
유림초등학교는 도로명주소 조기 장착을 위해 학교의 안내판, 인쇄홍보물, 인터넷 누리집 등 모든 곳 주소를 도로명 주소만 표기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로면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019학년도에는 도로명 주소를 명기한 탁상용 학사달력을 제작, 학생들의 각 가정에 배포했다.
또 학부무가 활용하거나 제출하는 모든 서류를 작성에서도 도로명 주소를 변화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국가 시책의 조기정착에 힘을 보탰다.
정진득 유림초등학교장은 “도로명 주소 활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로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해 기쁘고 함께 노력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