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의회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경찰이 조사 중이다.
13일 대구지방경찰청과 동부경찰서 등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대구공고 앞에서 북구의회 의원 A씨(50대)가 음주 교통사고(도로교통법 위반)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차량 뒷범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전해진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64%였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13일 대구지방경찰청과 동부경찰서 등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대구공고 앞에서 북구의회 의원 A씨(50대)가 음주 교통사고(도로교통법 위반)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차량 뒷범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전해진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64%였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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