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이 주최한 ‘2019 제2회 대학생 창작 가곡제’가 지난 5일 어울아트센터에서 열린 본선무대에서 예선악보심사를 통과한 12인의 작품을 공개하며 8개월간 계속된 대장정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강효진 교수(전주교대)가 지휘를 맡으며 지역의 전문 성악가들과 합을 맞춘 연주로 성대한 무대를 준비했다. 더욱이 준비기간 동안 본선 진출자들이 직접 연습에 참여해 본인이 원하는 음악적 스타일을 추가할 수 있었다.
‘2019 제2회 대학생 창작 가곡제’에서 대상은 ‘서시’를 작곡한 김현수(계명대), 금상은 ‘봄비’를 작곡한 원재원(계명대)과 김형진(단국대)이 공동 수상했다. 장려상은 ‘님에게’를 작곡한 전종범 (계명대)과 ‘그리움’을 작곡한 조은수(계명대)가, 연주자상은 대상작품을 연주한 소프라노 김상은이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가곡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가곡교실에 배포해 알릴 예정이다.
또 대상작품(서시, 김현수)은 오는 31일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재야음악회 ‘아듀 2019 행복한 기억’에 출연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강효진 교수(전주교대)가 지휘를 맡으며 지역의 전문 성악가들과 합을 맞춘 연주로 성대한 무대를 준비했다. 더욱이 준비기간 동안 본선 진출자들이 직접 연습에 참여해 본인이 원하는 음악적 스타일을 추가할 수 있었다.
‘2019 제2회 대학생 창작 가곡제’에서 대상은 ‘서시’를 작곡한 김현수(계명대), 금상은 ‘봄비’를 작곡한 원재원(계명대)과 김형진(단국대)이 공동 수상했다. 장려상은 ‘님에게’를 작곡한 전종범 (계명대)과 ‘그리움’을 작곡한 조은수(계명대)가, 연주자상은 대상작품을 연주한 소프라노 김상은이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가곡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가곡교실에 배포해 알릴 예정이다.
또 대상작품(서시, 김현수)은 오는 31일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재야음악회 ‘아듀 2019 행복한 기억’에 출연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