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선수단 제90회 전국동계체전 '필승결의'
道선수단 제90회 전국동계체전 '필승결의'
  • 김덕룡
  • 승인 2009.02.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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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체육회는 4일 오전 체육회 4층 회의실서 이재근 사무처장을 비롯해 류동춘 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권오규 도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서 분산 개최되며 빙상과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3천400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4개 종목 152명(임원 39명, 선수 113명)이 참가하는 경북선수단은 중위권 확보라는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선 빙상 숏트랙에서 안진주(영남대 2학년)가 메달사냥에 나서며 구미이글스 아이스하키팀의 선전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용컬링장을 보유하고 의성컬링장을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컬링종목에서 의성여중이 금메달 등 전 종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컬링종목의 경기력 평준화와 타 시도의 집중견제를 받을 것으로 보여 경북선수단의 목표달성에 변수로 작용 할 전망이다.

이재근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의 첫 사업인 만큼 대회 마지막까지 선수단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필승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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