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랑 상품권, 발매 4달만에 ‘완판’
김천사랑 상품권, 발매 4달만에 ‘완판’
  • 최열호
  • 승인 2019.12.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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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모바일 상품권 발행 계획
김천시가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식당 등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김천사랑 상품권이 지난 12일 매진됐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30억 규모로 발행한 Happy together 김천사랑 상품권이 발매 4개월 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상품권 이용으로 매진됐다.

김천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평시 할인 6% 및 특별 할인 10%의 혜택과 1천2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 확보가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내년에도 김천시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 확대와 상품권 운영 다양화의 일환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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