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영주선비문화축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선비촌 일원 및 서천둔치에서 개최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서천둔치에서 열기로 한 연예인 초청공연, 불꽃놀이를 전면 취소하고, 농번기를 감안, `선비거리 신바람 퍼포먼스’ 등 다수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도 취소했다.
반면 선비촌 및 소수서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키로하고 서천둔치에서 개최키로한 일부 행사는 취소 또는 장소를 변경한다.
김 위원장은 “천안함 침몰사고로 실종자 가족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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