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댐 수질개선 국비 96억 확보
영천 보현산댐 수질개선 국비 96억 확보
  • 서영진
  • 승인 2019.12.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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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준공 예정
영천시는 보현산댐 수질개선을 위해 2020년 신규사업으로 국비지원 사업비 9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댐상류 화북면 상송, 죽전, 하송리 발생 오수 처리를 위해 소규모하수처리장(70t/일)1개소, 오수관로 9.9Km를 부설해 182가구에 대한 하수도시설을 설치한다.

확보한 사업비는 댐 수질 개선을 목표로 영천시,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지역주민이 참여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확보한 최초의 사업비란 점에서 의의가 크며, 영천시와 위·수탁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설계, 시공, 감리를 시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댐상류 지역의 유입 수질이 개선되어 매년 반복되는 댐내 녹조발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례는 우리시와 환경부 산하기관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만든 쾌거이며, 본 사례를 거울삼아 영천댐 수질 개선사업 국비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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