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단가 제값 받기 기대”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대·중소기업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확산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중소기업계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중기중앙회가 영세 협동조합을 대신해 대기업과 직접 납품단가를 협상할 수 있도록 해 납품단가 제값받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중기협동조합 공동사업 범위를 구체화해 영세 중소기업 협업도 활성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기업의 0.3%인 대기업이 영업이익의 64.1%를 차지하고, 99%인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22%인 상황에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또 중기중앙회는 이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당정의 면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중기중앙회는 이날 중소기업계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중기중앙회가 영세 협동조합을 대신해 대기업과 직접 납품단가를 협상할 수 있도록 해 납품단가 제값받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중기협동조합 공동사업 범위를 구체화해 영세 중소기업 협업도 활성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기업의 0.3%인 대기업이 영업이익의 64.1%를 차지하고, 99%인 중소기업의 영업이익은 22%인 상황에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또 중기중앙회는 이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당정의 면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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