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메인스폰서 후원 조인식…지역출신 KPGA 골퍼 2명 대상
태왕, 메인스폰서 후원 조인식…지역출신 KPGA 골퍼 2명 대상
  • 윤정
  • 승인 2019.12.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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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KPGA투어프로2명에메인스폰서

㈜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은 지난 1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출신 KPGA 유망 프로골퍼 2명에게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태왕이 후원하는 프로골퍼는 대구출신 유망주인 김근태 프로와 KPGA에서 20년 가까이 필드경험을 쌓은 중견선수인 홍준호 프로다. 김근태 프로는 1996년생으로 올해 8월에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하고 지난달에 끝난 KPGA Q스쿨의 최종전에 나서 우승을 거머쥔 유망 골프선수다.

지역 대구한의대를 졸업한 홍준호 프로는 지난 2001년 KPGA에 입회해 2010년 한국대학골프 선수권 대회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실력을 갖춘 선수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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