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야구 전도사’로 변신...라오스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박한이 ‘야구 전도사’로 변신...라오스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 승인 2019.12.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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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중 은퇴한 전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40) 등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들이 라오스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은 15일 “박한이, 조현수(롯데 자이언츠), 김찬형, 김태진(이상 NC 다이노스)이 11일부터 13일까지 라오스에서 라오스 대표팀을 포함한 120여명의 현지 선수들에게 기술 훈련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온 박한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라오스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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