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숨은 매력, 전국에 알린다
대구·경북 숨은 매력, 전국에 알린다
  • 김종현
  • 승인 2019.12.16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여행사 대상 홍보설명회
내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열려
지역-수도권 업체 B2B 진행
2020 관광의 해 성공 추진 노력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 공동으로 전국 여행사대상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 국내분야 설명회와 해외분야 설명회 2회에 걸쳐 한국프레스센터(18층, 외신기자클럽, 서울중구소재)에서 열린다.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관광뷰로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오용수 대구관광뷰로 대표, 서영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정록 서울관광협회상근부회장, 한국여행업협회(인바운드 부문) 관계자 등을 비롯한 수도권 등 소재 국내 여행상품업계, 유관기관 관계자(국내, 80여명),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관광상품개발 실무자 등(해외, 120여명) 관계자 총200여 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국내관광객 유치), 2부(해외관광객 유치)로 나뉘어 진행하며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지 및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프로모션을 홍보한다.

대구 및 경북지역 테마여행업계 등 각 10개정도가 참가해 서울 및 수도권 관광업체 관계자들과 구체적으로 관광 상품에 대한 상담(B2B)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일본(도쿄)의 하계올림픽과 연계한 이벤트, 대만, 베트남 등의 동남아 관광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와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이색 관광상품과 숨은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와 경북이 함께 대구경북의 사계절 숨은 관광자원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내년에 개최되는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권 검색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서 11월말에 ‘여행트랜드 2020’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가 국내도시중 전년대비 항공권 예약률이 178% 증가하며 가장 상승세가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부산은 47%, 제주 38%, 서울 28%순이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