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 상주시민운동장 상상파크에서 축구 VR체험 프로그햄을 진행했다.
상주상무는 상대적으로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실정을 반영해 시민운동장 내 상상파크에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구단 캐릭터인 상상패밀리를 적용한 축구 VR 시스템, 풋살 케이지, 트램펄린 등 휴게·놀이 시설을 구축했다.
구단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및 축구 저변 확대에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상락유치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총 5개 원 240여 명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단은 신청 단체를 추가적으로 모집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