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한 교차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대구 수성경찰서와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께 동구 효목동 효목고가네거리에서 승용차 쏘렌토 1대가 1t 화물차와 승용차 싼타페를 들이받았다.
쏘렌토 운전자 A(49)씨는 동촌 방면으로 달리던 중 정지 신호 앞에서 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화물차가 싼타페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입원을 하거나 출혈을 당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후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6으로 조사됐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 수성경찰서와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께 동구 효목동 효목고가네거리에서 승용차 쏘렌토 1대가 1t 화물차와 승용차 싼타페를 들이받았다.
쏘렌토 운전자 A(49)씨는 동촌 방면으로 달리던 중 정지 신호 앞에서 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화물차가 싼타페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입원을 하거나 출혈을 당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후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6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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