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받아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받아
  • 최열호
  • 승인 2019.12.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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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중장기계획 등 심사
김천시는 지난 16일 2019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심사결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는 추진기반을 마련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6개의 시군구가 신청해 10개 시군구가 지정됐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을 11월에 완료하여 계획에 따라 앞으로 2020년부터 5년간 김천시 여건에 맞는 부서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대인의 삶의 방식이 일·직장 중심에서 여가·가족중심의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됨에 따라 김천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주어지면서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여성과 아동이 생활하기 편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실시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 1일 가족행복과를 신설하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또 시민참여단을 모집하여 홈페이지 방을 통해 정책제안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실태조사, 직원제안, 대표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모집을 통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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