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상무가 지역 초·고등학교를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상무 소속 장은규, 배신영 선수는 지난 18일 함창고등학교와 상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선수들은 이날 오전 함창고등학교를 찾아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식을 나눠줬다. 선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간식 증정 후 사인회와 사진 촬영까지 진행했다.
이들은 이후 상영초등학교로 이동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스포츠용품 전달식, 사인회를 가진 후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을 실시됐다.
장은규 선수는 “간식증정, 축구 클리닉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과 소통 하게 돼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