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6대 관광권역 구축 논의…마스터플랜 수립 중간보고회
구미 6대 관광권역 구축 논의…마스터플랜 수립 중간보고회
  • 최규열
  • 승인 2019.12.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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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 시의원, 관광전문가,관련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의 대표자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관광축을 설정하고,기존 관광권역(금오산, 천생산권, 선산권)을 바탕으로 관광자원별 특성을 고려한 6대 관광권역 설정, 핵심사업 간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 연계체계 구축 등을 구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지난 8월 2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월에는 구미시를 방문한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구미시 방문목적과 수용태세에 대해 분석해 향후 대응전략을 도출했다.

지난달 22일에는 한국관광공사,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등 관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자문단과 관련 부서장들이 모여 각 분야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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