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구내식당에 ‘청렴나무(소망트리)’를 마련, 2020년 김천지역의 안전과 대민지원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청렴나무 소망엽서 달기 행사’는 23일부터 다음달 1월 10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임경우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계장·팀장 및 파출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소망을 소망엽서에 각자 적어 청렴나무에 직접 달고 소원성취를 다함께 염원했다. 임 서장은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에는 각자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드리며, 특히, 김천경찰은 ‘국민들이 신뢰하는 인권을 보호하는 참된 경찰을 지향하고, 공직자로서는 항상 청렴하며, 의무위반 없는 경찰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