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여자축구대표팀, 올림픽 예선 출전 포기
北여자축구대표팀, 올림픽 예선 출전 포기
  • 승인 2019.12.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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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한 A조 3팀으로 경기
대한축구협회는 26일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한국과 한 조에 속했던 북한이 참가하지 않겠다는 포기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4일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참가국에 공문을 보내 북한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는 북한을 제외한 3개 팀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내년 2월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결한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한국은 아직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1996년)과 일본(2012년)이 한 차례씩 은메달을 따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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