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7명 선정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7명 선정
  • 김종현
  • 승인 2019.12.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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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현 광복회 달서구지회장 ‘대상’
국가보훈정신 확산 기여 공로 인정
권기훈·도재영·한대곤씨 ‘본상’
금향숙·김병준·이성애씨 ‘특별상’
우대현
우대현
권기훈
권기훈
도재영
도재영
한대곤
한대곤
금향숙
금향숙
김병준
김병준
이성애
이성애
대구시는 24일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3명 등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에는 우대현(75,남) 광복회 달서구지회장이 선정됐다. 우대현 회장은 애국지사 우재룡 선생의 장남으로 대구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1915년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대구광복회를 기리기 위해 대한광복회 창립기념행사를 최초 기획했으며, 대구독립운동기념관 부지에 사유지 1만 4천400평을 기증하는 등 국가보훈정신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권기훈(53, 남) 동구 주민자치연합 회장, 사회봉사 부문 도재영(70, 남)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회장, 선행·효행 부문 한대곤(71, 남) ㈜한창실업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 수상자는, 금향숙(59, 여) 주부, 김병준(66, 남) 사단법인 더나은 세상을위한 공감 이사장, 이성애(59, 여) 지체장애인 여성봉사회장이 선정됐다.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내년 2월 21일 대구시민의 날 행사에서 거행되며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모두 137명이 수상했다. 대구시에서는 수상자에 대해 대구시 각종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하는 등 자랑스러운 시민에 대한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수상 공적은 대구시 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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