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대표 특산물 ‘깐마늘’ 인기
의성 대표 특산물 ‘깐마늘’ 인기
  • 김병태
  • 승인 2019.12.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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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행사 하루 만에 매진
의성군이 각 지역마다 다양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안평자두 정보화마을이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의성 깐마늘’을 본격판매 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 깐마늘’은 한지형 의성마늘을 깐마늘 형태로 판매한다. 깐마늘이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것은 물론 강한 매운맛에 즙액도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양념이 가능하고, 김치의 신맛을 억제하는 기능 또한 탁월하다.

안평자두 정보화마을(위원장 김윤하)은 2016년부터 자두와 의성 깐마늘을 마을 대표상품으로 선정했으며,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와 전화, 인빌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성서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열린 ‘경북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 행사’에서는 마을에서 준비한 물량이 하루 만에 매진돼 인기를 실감했다.

깐마늘 판매 매출액 또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정보화마을 소득증대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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