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 투자유치대상 평가’ 3관왕
영주시 ‘경북 투자유치대상 평가’ 3관왕
  • 김교윤
  • 승인 2019.12.30 20: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군 단체 부문 장려상 수상
3천억 규모 베어링아트 우수상
유공 공무원 안상모 과장 선정
영주시가 ‘2019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3개 부문을 석권, 능력을 입증했다.

투자유치 시·군단체 부문에서 ‘장려상’ 영주시와 3천억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베어링아트가 투자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투자유치 유공 공무원으로는 안상모 투자전략과장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영주시는 2019년 평가 부문 3개 모두 수상했다.

경북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도정협력, 투자유치 활성화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연말 평가다.

시는 평가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베어링아트의 3천억원 증설투자를 이뤄냈다.

공공기관유치를 위한 용역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와 투자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기업의 실무자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으며, 영주시에 투자한 기업의 근로자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근로자이주정작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영주시 안상모 투자전략과장은 “2020년에도 시 투자전략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