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학생 19명 전원이 합격했다. 작업치료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1학기에는 뼈대 계통, 2학기에는 근육학에 대한 기초학습을 진행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LINC+ 사업의 일환으로 1학년 때 성남 고령친화 체험박물관 방문 체험을 통해 전공 직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학습동기를 유발했다.
신경계인지운동치료반 활동으로 11개의 MOU 체결 협력 병원에서 현장실습으로 경험 축적, OJT 운영, 논문 제작 발표 등 단순 학습이 아닌 직업인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면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작업치료과 이나윤 학과장은 “작업치료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통한 재활치료를 하는 직업인으로서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