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YH데이타시스템, 잘보는 안과, ㈜더아이엠씨다. 이들 3개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업체당 평균 14명 이상을 신규 채용했으며, 고용의 질 개선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층을 집중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민을 다수 채용해 지역과 상생 발전에도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