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주당 쟁점법안 저지 투쟁 나섰다
지역민주당 쟁점법안 저지 투쟁 나섰다
  • 이창재
  • 승인 2009.02.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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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세균 대표 대구에 와
지역민주당의 용산참사 규탄과 2월 임시국회 쟁점법안에 대한 저지 투쟁이 본격화 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정세균 대표와 윤덕홍 ·안희정 최고위원이 8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지역 사회원로들과 간담회와 공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이날 정대표 등은 김사열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와 류연창 목사, 박정우 6.15 공동선언 실천위원회 대구공동대표, 최병진 전국교수노조 대구지부장, 정학 참길회장 등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만나 용산 참사에 대한 폭력 살인 진압과 MB악법과 관련한 설명과 함께 지역의 중점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이날 오후 노보텔 대구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1년 평가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지역 개혁세력의 연대를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당 대구경북시도당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동성로에서 민주당의 입장을 알리는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정 대표 등은 공식일정외에 미디어 관련법 등과 관련해 지역 언론 노조대표와 기자협회 대표 등 언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대구경북지역이 제대로 현 실정을 알 수 있도록 전방위적 저지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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